25억 투입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지난해 8월 집중호우 임도·산사태 피해지에 대한 설계를 마치고 3월부터 산림재해복구사업에 착수, 오는 6월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유례없이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광덕산 임도 등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정확한 피해지 조사, 주민의견 수렴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공사비 약 25억원을 투입해 임도·산사태 산림재해복구 공사를 오는 6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관내 임도 피해지는 산사태 약 7㏊ 및 임도피해 약 4.2㎞로, 재해지 항구적 복구를 위해 △재해복구사업 지도 감독 철저 △견실시공을 위한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 확인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우기 전 복구사업 마무리 독려 등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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