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청소년이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알지하지’ 제3기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2019년 시작된 ‘알지하지’는 ‘알고보니 지속가능, 하다보니 지속가능’이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시정 최상위 가치인 지속가능발전을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보고자 기획된 시민실천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초·중·고교 재학생 또는 동일 연령대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당진시청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있는 신청서 및 학부모 동의서를 작성해 지난19~31일까지 지속가능발전 지속가능협력팀(nsg729@korea.kr)으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제3기 알지하지 동아리는 모두 6개 팀을 모집할 계획이며, 선정된 동아리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와 관련한 주제로 5~10월 동안 월 1회 이상 교육, 체험, 창작, 참여, 견학 등을 통해 활동케 되며 전담 지도사와 소정의 활동비, 우수동아리 표창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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