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청·지역 자원 17곳과 협약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행복교육지구는 17일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위해 우리고장문화체험처 17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업무협약은 우드토이, 한지만들기, 창의미술활동 및 3D펜 활용 체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전통음식 관련 체험, 자연 속 과학놀이 및 생태교실, 천연염색배우기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체험처를 발굴해 지역연계 배움을 제공하고 마련됐다.

청주행복교육지구는 지역의 우수한 체험처를 꾸준히 발굴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울러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교육지원청 김영미 교육장은 “우리 고장의 미래 인재 양성에 학교와 지역의 협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다양한 지역 자원 발굴과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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