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성원)가 16일 제389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해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날 최경천 의원(비례)은 “전년도 중점사업에 대한 결과가 기재되지 않은 부분을 지적하며 내년부터는 중점사업에 대한 결과 부분을 기재해 사업이 지속성을 갖고 운영될 수 있도록 보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국기 의원(영동1)은 “유아교육진흥원 진로체험의 날을 진로교육원과 협업 운영해 청소년의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주 의원(청주6)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학생들이 그 시기에 할 수 있는 경험을 놓치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라”고 당부했다.

이수완 의원(진천2)은 “학생체험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각 직속기관의 학생 체험 시설 관리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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