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접수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 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29일까지 2분기 정규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규교육 프로그램은 상설교육 4과정 및 찾아가는 영상교실 5과정이다.

또 이번 정규프로그램은 지난 2월 개강한 시범교육과정 수강신청 연령대와 수요를 고려해 연령대별 교육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아울러 영상 크리에이터에 관심을 갖고 있는 13~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크리에이터 기초과정, 20~49세를 대상으로 가족크리에이터 기초과정,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기초영상제작과정을 개설했다.

이와 함께 상설교육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각 과정별 4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시민들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뒤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번 개설된 찾아가는 영상교실은 영상미디어센터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영상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꿈드림 청소년 과정, 청년·직장인 과정, 시니어 과정, 마을단위 공동체 과정 등 총 4분야를 모집한다.

한편 5명 이상의 동아리 또는 팀을 구성하고 시 홈페이지, 직접방문, 우편, 팩스를 통해 영상미디어센터 찾아가는 영상교실 수업을 신청하면 각 분야별 1팀을 선정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선정된 팀의 의견과 교육환경을 고려해 교육과정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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