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운영 모습.
지난해 운영 모습.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군이 새 학기를 맞아 정지용 문학관 문학교실에서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봄맞이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오는 10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정지용 문학관 문학교실에서 ‘작가에게 듣는 동화이야기’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을 맡은 김남중씨는 동화작가이자 전 조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유소년기 책 읽기의 중요성과 작가가 전하는 동화책에 담긴 숨을 이야기로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 작가는 동화, 청소년 소설 작가로 대학교 강의와 학부모, 교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학강의와 책 읽어주기 행사 등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동화작가와의 만남-작가에게 듣는 동화이야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신청한 관내 거주 학부모와 어린이를 2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지용문학관(☏043-730-3408)에서 전화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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