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참여업소 모집…업소별 최대 70만원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일반음식점에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수 있도록 설치비를 지원한다.

3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지역 일반음식점 중 사업 참여업소 100곳을 모집한다.

입식테이블 교체사업은 입식문화로 변화해가는 시대에 맞춰 장애인, 노약자 및 임산부 등 취약계층과 외국인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기존 좌식테이블에서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것이다.

입식테이블 교체설치 비용 중 50%는 청주시가 지원하고, 50%는 사업자 본인이 부담한다.

지원 한도액은 최대 70만원이다. 신청 대상자는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 △영업주가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곳 △입식테이블 2조와 의자 8석 이상 설치 예정인 곳이다.

앞서 입식테이블 설치 업소와 소주방.호프 등 주점영업 형태,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곳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청주시는 접수 기간 동안 신청을 받아 제출 서류에 의해 심사 항목을 평가해 대상 업소를 최종 선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을 통해 청주시의 입식문화를 선도하고,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도모해 선진음식 접객문화를 정착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음식점 697곳에 3억5천2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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