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성주 기자] 서천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이상기후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3월말까지 일제점검을 시행한다.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47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일제 점검을 통해 취약지역 내 주택, 사찰 등 산사태 취약지 연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비상연락망 구축, 대피장소, 대피요령 안내 등의 홍보를 추진하며 산사태 현장 예방단, 임도관리원 등 산림보호 일자리 인력을 활용해 임도 배수로, 산림 계곡의 원활한 유수 흐름을 위한 지장물 제거 등 산사태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