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 홍성군)은 홍성군 5개 학교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총 29억4천100만원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특별교부금 확보로 홍성군내 5개 학교는 낙후된 시설로 불편을 겪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건물시설 노후화로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7억8천만원이 확보된 홍동초등학교는 그동안 학생 수 증가에 따라 부족한 교실을 대체하기 위해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하여 사용할 정도로 큰 불편을 겪어 왔으며, 특히 98년도에 세워진 체육관은 22년이나 지난 낙후된 시설로 그동안 폭염, 미세먼지 등 학생들의 정상적인 실내 체육활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홍 의원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교육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학업에 집중 매진할 수 있는 시설을 더 많이 개선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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