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중심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에 들어갔다.

‘마을세무사’란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저소득 주민들의 세금 고민해결을 위해 무료로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군은 김광현 세무사(금왕읍), 김동현 세무사(금왕읍), 윤서준 세무사(맹동면) 등 세무사 3명의 재능기부로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6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의 상담과 홍보를 시작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방문하지 못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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