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가 다음달 2일부터 동절기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자 감소에 따라 휴관했던 무심천 자전거대여소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나들이 계절 전환, 자전거 대여 관련 문의 전화 등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여소 운영 준비를 마쳤다.

감염 예방을 위해 대여소 월 2회 이상 소독, 소독제품 비치, 자전거 대여 전 이용자 손 소독 실시, 대여 자전거 소독 후 대여소 보관 등의 운영수칙을 준수하기로 했다.

자전거 대여는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령층을 고려해 MTB 17대, 생활형자전거 20대, 어린이자전거 6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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