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상당경찰서(서장 박봉규)는 지역 내 여성 안심 귀갓길 6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사진)을 갖고 환경개선 및 지역 안전순찰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성 안심 귀갓길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줄이고 주민들의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정한 주요 순찰 구역이다.

상당경찰서는 용담초등학교와 청주교대, 수곡초등학교, 청주혜원학교, 일신여고 등 6개소가  여성 안심 귀갓길로 지정돼 있다

경찰은 여성 안심 귀갓길에 도포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범죄환경 개선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봉규 서장은 “주민이 안전한 치안을 체감할 수 있도록 범죄환경 개선 등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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