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최대 150억 신용보증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이 다음달 11일까지 혁신 아이콘 제5기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신보 충청 영업본부는 17일 이같이 밝히고 지원 자격은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 기업 중 연 매출 5억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 10% 이상 또는 20억원 이상 500억원 이하 기관투자자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3년간 최대 150억원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을 적용 △6개의 협약은행을 통한 0.7%포인트 추가 금리 인하 △해외 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신보는 2019년부터 작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22개 혁신 아이콘을 선정했으며, 전담조직인 지식재산금융센터를 통해 총 1천910억원의 신용보증 한도를 제공하고, 해외 진출, 법률·노무 컨설팅, 잡매칭 등 13건의 맞춤형 비금융서비스를 지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 및 정부 창업 통합 포털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신보 스타트업 플랫폼(www.kodit.co.kr/startup)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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