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이 ‘문화가 있는 날’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소원 담은 방패연 만들기’체험을 운영한다.

체험 참여 대상자는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이번 체험은 2월의 테마인 정월대보름(2월 26일)과 관련된 프로그램이다.

연에 대한 기원과 정월 대보름에 하는 놀이 등에 대해 알고 새해 소원을 담을 연을 직접 만들어 볼 예정이다. 수업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비대면 줌(ZOOM)을 이용해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 20명이다. 별도의 재료비는 없으며, 재료 수령을 위해 사전에 오송도서관을 방문해야 한다.

한편, 오송도서관 2021년 문화가 있는 날은 ‘열두 달 테마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매달 해당 월의 공휴일, 기념일과 관련된 공연, 체험, 전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043-201-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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