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게임, 또 구글 피처드서 통했다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이하 게임센터)의 제작지원 게임이 또다시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

선정 게임은 게임센터의 ‘2020 충북 게임기업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웹툰 틀린그림찾기 : 일진이 사나워 (플레이 앱스/대표 유진혁)’로, 게임센터의 제작지원 게임이 ‘구글 피처드’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3번째다.

‘구글 피처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상단에 금주의 신규 추천게임으로 선정됐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자들의 평가와 게임의 완성도, 기술력, 재미 등의 검증을 바탕으로 선정되며, 약 일주일간 무려 세계 130개국 유저들에게 노출돼 게임사들에게는 글로벌 홍보의 각축장으로 통한다.

플레이 앱스가 개발한 ‘웹툰 틀린그림찾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만화퍼즐게임으로, 국내 최대 포털사 네이버에서 연재됐던 웹툰 ‘일진이 사나워(작가 강환영, 김현아)’를 활용해 제작됐다.

스토리 모드, 스피드 모드, 카메라 모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틀린그림찾기를 즐길 수 있어 출시 후 기존 웹툰의 팬들은 물론 일반인 유저에게까지 고른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한편, ‘구글 피처드’가 픽(pick)한 게임 ‘웹툰 틀린그림찾기:일진이 사나워 (플레이 앱스/대표 유진혁)’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