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공간 위해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 설치

음성군이 코로나19 예방과 공기살균 정화의 청정한 민원실 만들기로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설치해 민원인에게 청정한 민원실을 제공하고 있다.
음성군이 코로나19 예방과 공기살균 정화의 청정한 민원실 만들기로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설치해 민원인에게 청정한 민원실을 제공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실에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설치해 민원인의 방역에 힘쓰고 있다.

이번 민원실에 설치한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는 (유)153플래그가 군청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들을 위해 음성군청에 기탁, 설치하게 됐다.

특히 필터방식이 아닌 강력한 플라즈마 이온으로 생활공간 곳곳에 숨어있는 바이러스·곰팡이·미세먼지·악취 등 제거를 위해 플라스틱과 같은 화석연료 부산물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금속소재 철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군은 민원실에 설치된 공기 살균기로 공기정화는 물론, 각종 바이러스가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청정한 공간을 이루는 한편, 코로나19 방역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인 민원실에 설치한 공기 살균기로 군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원실에서는 민원창구 대기 시 안전거리 유지를 위한 바닥 스티커와 민원인용 의자에 거리두기 스티커 부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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