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급식소 위생·영양 부문 개선 동기부여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2020년 상당서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 회원 시설 및 조리원’을 선정, 시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회원 시설은 지난 한해 동안 청주시상당서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위생·영양 부문의 개선 노력으로 타 회원시설에 모범이 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모두 20개 곳이다.

우수 회원으로 선정된 시설에는 인증 현판을 지급한다.

우수 조리원은 급식소 위생·안전 순회방문 결과를 토대로 어린이 급식소의 관리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안전한 급식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조리원 중 최우수 조리원 6명, 우수 조리원 14명을 선정했다.

또 신규 조리원 중 급식소의 위생·안전을 우수하게 관리한 조리원 4명을 새싹 조리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시설 및 조리원 선정을 통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회원 시설이 지속적으로 급식소 운영 및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 및 자긍심 상승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 및 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