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4~15일, 18일 총 3일에 걸쳐 평택발전본부 1복합 발전소 현장에서 중소기업의 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외산 불용자재 기증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대외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를 신청한 1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31품목의 연구용 기자재를 기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우선 5개 기업에 발전기 수소 순도분석기 등 12개 품목을 기증했고, 8개 기업에게는 오는 2월과 3월에 컨트롤밸브, 진공펌프, 가스터빈 고온부품 등의 기자재도 국산화개발 연구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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