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산림조합(조합장 조명연)이 올해 청주시와 신규 모델 창출을 위한 민관협력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청주산림조합은 12일 청주시와 이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청주시의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산림사업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조림사업 440ha, 숲 가꾸기 사업 2천300ha 총 2천740ha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 내에는 산주의 소득증진을 위한 특용 자원 조림 및 경제림 숲 가꾸기와 미세먼지 저감 숲 가꾸기 등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사업발주, 사업감독, 준공에 걸친 모든 과정을 산림조합이 수행하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청주시가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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