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이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농협 유통 관련 전 사업장에 대한 식품 점검에 나섰다.

농협 충북본부 유통 관련 부서장들은 지난 11일부터 설 명절 직전까지 식품안전 특별점검 기간 동안 관내 유통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과 원산지 관리 점검을 한다.

신 부본부장은 12일 청주 강내농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매장을 직접 방문, 마트 책임자들과 식품안전 상태 등을 살펴보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당부했다.

유통관련 부서장들은 특별점검 기간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경과, 식품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축산물 이력제 및 표시사항, 포장제품의 중량미달 여부, 위생관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충북본부도 식품안전 점검과 유통 종사자에 대해 식품안전교육 하고 본부 내 특별점검 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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