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LH가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1년 신혼부부 전세 임대Ⅰ, 청년 1순위 전세 임대 입주자를 수시로 모집한다.

충북지역 모집 규모는 신혼부부Ⅰ 285세대, 청년 1순위 254세대다.

LH 충북본부는 5일 이같이 밝히고 공급목표 대비 입주 신청 세대가 초과(예정)할 경우 수시접수가 중단될 수 있는 만큼 조기 신청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세 임대는 선정된 입주대상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충북지역 지원금액은 신혼부부의 경우 최대 8천500만원, 청년의 경우 단독형은 8천500만원, 2인 공유형은 1억원, 3인 공유형은 1억2천만원으로 이 중 신혼부부는 5%, 청년은 100만원을 입주자가 부담한다.

임대료(기금이자)는 지원금액에 따라 연 1.0∼2.0%이며 자녀 수 또는 자격 유형에 따라 우대금리(단, 최저금리 1%)가 적용될 수도 있다.

신청방법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 LH 청약센터(http://lh.or.kr)→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매입임대전시임대(청약 신청)를 통한 인터넷청약만 가능하나 인터넷청약이 원활하지 않으면 제출서류를 준비해 LH 충북본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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