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시는 황기막간장을 개발한데 이어 당귀약고추장과 뽕잎소금을 추가로 개발해 약채락 양념세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

당귀약고추장은 당귀추출액 6.5%, 당귀농축액 5.5%가 함유돼 있어 한방의 맛과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약고추장을 활용해 볶음 요리를 했을 때 재료 특유의 잡내를 잡아주고 당귀의 유효성분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뽕잎약초소금은 깨끗한 천일염에 뽕잎가루 5%가 함유돼 각종 요리에 조미료로서 활용이 가능하다. 삼겹살, 소고기 등 구이요리에 소스로 곁들여 먹으면 뽕잎의 특유의 풍미와 향을 즐길 수 있다. 황기막간장은 2019년 9월에 출시돼 1년만에 2만여병 팔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는 제천몰과 쿠팡과 티몬 등 오픈마켓에서도 판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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