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비대면 시상식 진행

박종순·김선봉·이명순씨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동범상위원회는 18회 동범상 수상자로 박종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연대사업팀장, 김선봉 보은민들레희망연대 조직부장, 이명순 생태교육연구소 터 사무국장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범상은 도내 초창기 시민운동가였던 동범(東凡) 최병준 선생의 뜻을 기리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시민운동가에게 주는 상이다.

박 팀장은 올해의 시민운동가, 김 부장은 지역운동, 이 국장은 시민사회발전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충북NG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단체는 또 올해의 10대 충북지역 시민운동으로 △CJB 청주방송 고 이재학 PD 대책위 활동 △SK하이닉스 LNG발전소 반대운동 △농민기본소득 운동 △기후위기 대응활동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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