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임해종 가스안전公 사장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임해종(사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지난 25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임 사장은 “수소경제로의 빠른 도약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수소안전관리 대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임 사장은 “올 한 해를 수소법 제정, 수소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한 수소경제로 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기다. 다가오는 2021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수소안전관리 대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수소경제로의 빠른 도약과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임 사장은 이를 위해 “2021년 1월 1일부로 수소안전센터를 수소안전기술원으로 확대 개편하고 기존 2개팀에서 안전관리 분야별 5부 체제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강화와 전담인력을 80여명으로 확대해 신속한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수소안전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원활한 수소경제 지원을 위해 수소용품 및 상용차량의 안정성 확보에 필수 인프라인 수소용품 시험소,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 지원센터와 국민을 대상으로 수소에 대한 바른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설립에도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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