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 충북도의원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욱 의원(청주11·사진)이 우암산 명품 둘레길 조성과 관련해 장기적인 종합계획 수립 등 면밀한 검토와 준비를 거쳐 추진할 것을 충북도에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우암산 둘레길 추진 현황을 보면 기본·실시설계 용역, 토지 보상,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하려 한다”며 “공사 기간도 내년 8월에서 2022년 6월까지 동절기 공사를 포함한 단 10개월에 착수부터 준공까지 할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우암산과 상당산성까지 연계한 계획 수립 등 사업에 더 많은 시간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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