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강지유씨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충청북도의 문화유산 답사기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 35건을 선정했다.

‘충북의 문화유산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충청북도에서 시행되는 30건의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참여방법은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체험사진을 ‘충북의 문화유산 이야기’ 홈페이지(www.cbmhjstor y.com)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164건이 출품됐으며 적합성, 창의성, 흥미성, 활용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청주 www. 신항서원 인문신호’에 참여한 강지유씨가(사진), 우수상은 ‘보은 삼년산성과 함께하는 신라의 대장장이’에 참여한 박선주씨 외 3건이 선정되었고, 입선에는 ‘옥천 문화재야행’에 참여한 김수진씨 외 29건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충청북도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이종윤 원장은 “이 공모전을 통해 도민들이 충청북도 문화유산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www.chungbuk.re.kr) 및 충북의 문화유산이야기(www.cbmhj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