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연속 성과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청주성모병원은 지난 8월 18~21일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개 영역 520개 조사항목에 대해 현장조사를 받아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성모병원은 2010년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도입 후 4년마다 실시되는 인증평가에서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다.

의료기관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조사해 보건복지부 인증 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인증서 및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청주성모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와 진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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