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초도 최우수상 받아

이종희(오른쪽) 충북 청주 봉명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아름다운학교 운동본부가 주최한 ‘제21회 아름다운교육상’에서 교육발전 유공자상을 수상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이종희 충북 청주 봉명고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아름다운학교 운동본부가 주최한 ‘제21회 아름다운교육상’에서 교육발전 유공자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학교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환경부, 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아름다운교육상은 배움과 나눔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학교를 발굴하고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종희 운영위원장은 2019년부터 학생 장학금 1천258만원, 215만원 상당의 동아리 활동을 위한 드럼 세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1천600매를 기탁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차도 분리 공사를 시행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했다.

이종희 운영위원장은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모든 교육공동체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학교가 따뜻하고 즐거운 배움터가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새터초등학교도 아름다운교육상에 응모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터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 내일을 준비하는 독서교육,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기르는 스포츠 활동, 심미적 감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미래를 디자인하는 진료교육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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