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조이 학생 동상 등 3명 입상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국제교육원은 전국 이중 언어 말하기대회에서 충북 참가 학생들이 동상 등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제교육원에 따르면 한국폴리텍다솜고 박조이 학생(3년)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동상을, 동성초 문유리 학생(2년)이 특별상(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상)을, 봉명초 박크세니아 학생(5년)이 특별상(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상)을 받는다.

이 학생들은 지난달 5일 충북 이중 언어 말하기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과 중등부 최우수상에 올라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17개 시도교육청별 지정된 장소에서 비대면으로 대회를 진행했다.(사진)

수상 학생에게는 소정의 부상과 ‘LG다문화학교 언어과정’에서 이중 언어 능력을 개발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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