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청주 SK호크스아레나 경기장에서 SK핸드볼코리아리그 진행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가 올 시즌 개막부터 이변이 연출되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충북 청주를 연고로 한 SK호크스가 개막시리즈에서 하남시청에 예상치 못한 패를 안기도 했고, 무패행진을 달리던 두산은 인천도시공사에 덜미를 잡혔다.

이번 주말 청주 SK호크스아레나 경기장에서 SK호크스와 두산 빅매치가 예고돼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지난 시즌에서는 두산이 SK호크스를 모두 이겼다. SK호크스는 올 시즌 임재서의 활약을 앞세워 두산 격파에 나선다.

SK호크스는 4일 오후 3시30분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충남도청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특히 우승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SK호크스와 두산은 6일 오후 3시30분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SK호크스는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임재서를 앞세워 공격을 주도할 계획이며, 두산의 공격을 지형진과 편의범 골키퍼 듀오가 막는 작전이 예상된다. 

우승 후보들의 격돌에 SK호크스가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SK호크스는 1승 1패 승점 2점으로 4위에 랭크돼 있다. 두산은 골득실에서 우위를 점해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주말 청주 SK호크스아레나 경기장에서는 4일 남자부 3경기, 5일 여자부 4경기, 6일 남자부 3경기를 비롯해 7일 여자부 4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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