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재배농가 792.4ha 대상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경영안정지원금 지급은 관내 벼 재배농가 1천112호 792.4ha를 대상으로 8천500만원이 지급된다. 단, 법인과 경작을 직접 하지 않는 농지와 소유자, 경작전년 기준 농업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원 이상인자 등은 지원 대상에 제외됐다.

경영안정지원금은 재배 면적에 따라 1ha당 9만원이 지급되며, 농가당 0.1ha~5ha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군은 지난달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된 지원신청서를 검증작업을 거쳐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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