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2020년 충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노일일자리 창출실적, 근로환경 및 일자리 시책활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금리우대 등)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전시회 등 참가 우선지원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유예(2년) △선정된 우수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는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추진해 왔다.

인증제는 노인고용비율(만 60세 이상)이 5% 이상인 기업 중 근로환경이 우수한 업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인증업체로는 농업법인 (주)옻가네, 대송제재소, 주식회사 세레스에프엔디, 주식회사 엘티엠푸드, ㈜박달재엘피씨, ㈜씨엔에스푸드시스템 6개 업체가 선정됐다.

제천시는 이번 선정으로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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