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2020 저탄소생활 경영대회에서 국민 실천 부분 환경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온실가스 1일 1t 줄이기 실천 활동 △탄소포인트제 가입 △폐기물 발생 ZERO 실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원 재순환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저탄소 생활 실천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공단에서 운영하는 생활자원처리장 소각폐열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공급과 전력생산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고효율설비 교체사업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에서 매년 실천하는 저탄소생활 실천 활동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나은 저탄소생활 실천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친환경경영으로 환경보전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저탄소생활 경영대회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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