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오는 6일까지 은행나무길 정류장갤러리에서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올 한해 활동사진을 구성, 첫날인 지난달 30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는 등 은행나무길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나눔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준구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비대면 갤러리 운영을 통해 일 년 동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시 행복키움추진단은 내년에도 변함없이 자신의 위치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도 자체 홍보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나눔 문화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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