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가 1일 공공일자리사업 135명과 산불특수진화대 15명 등 150명이 일자리에 참여자에 대한 코로나 대응강화를 실시했다.
보은국유림관리소가 1일 공공일자리사업 135명과 산불특수진화대 15명 등 150명이 일자리에 참여자에 대한 코로나 대응강화를 실시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국유림관리소가 1일 공공일자리사업 135명과 산불특수진화대 15명 등 150명이 일자리에 참여자에 대한 코로나 대응강화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관리소는 일부 상주인원을 제외하면, 대부분 현장배치돼 함께 생활하는 상황을 고려해 상주 근로자와 조별 대표를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개별 실시하고 매일 1회 이상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현장 배치 근로자의 방역 틈새를 메우기 위해 체온계를 조별 지급해 출근 즉시 발열 체크할 뿐 아니라 마스크 상시착용, 식사시 분산 자리배치 등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이만우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조별 현장 배치가 대부분인 일자리 사업 특성상 더욱 높은 수준의 방역조치가 필요하다”며 “직원 뿐 아니라 일자리 참여 근로자의 감염 확산 예방 강화를 통해 금년도 산림사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