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주거용 컨테이너 및 비닐하우스 화재안전컨설팅 추진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겨울철 생활안전 지원업무를 강화하고자 화재취약계층 주거용 컨테이너 및 비닐하우스 10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주거용 컨테이너 및 비닐하우스 거주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기초소방시설 확인 점검 및 미설치 대상 확인 △월 2회 이상 화재예방 안전문자 발송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대상처 방문 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게 손 소독 철저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감염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유규 예방교육주임은“주거용 컨테이너 및 비닐하우스는 화재 발생 시 급속히 화염이 번지기 때문에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방문을 통한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대응 요령 및 화재취약요소에 대해 거주자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