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가 NCS 기반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증 교육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고용노동부 추진의 한국산업인력공단(충북지사) 현장 심사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국가기술자격증은 검정형 필기시험과 기능시험에 합격하는 과정평가형 제도로, 고용노동부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학교가 교육과정 이수 학생들에게 발급한다.

극동대는 전국 대학 중 최초로 항공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교육과정을 마련해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와 항공산업기사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 가능한 교육을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신청했다.

올해 2월 국토교통부의 항공정비사 전문교육 기관으로 지정받은 극동대 항공정비학과는 3년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항공정비사 자격시험 응시 자격과 재학 중 고용노동부 국가기술자격인 항공산업기사 자격증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