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00만원 전달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에 사는 안상우·김묘정 부부는 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안씨 부부는 2018년 아들(안수혁)의 첫 번째 돌을 기념해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는 지역 내 어린이를 위한 난방비 3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올해로 세 번째로 매년 기부를 하고 있다.

안상우씨는 “벌써 아들의 세 번째 생일이 됐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우리 아이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에도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가족이 소중한 나눔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안씨 부부의 이번 후원금은 도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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