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종·정해영)가 26일 민관합동으로 관내 저소득 시각장애인 가구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사진)

옥천읍행정복지센터와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 노인장애인복지관 2명 시가지 정비단 8명 등 총 26명이 미니굴삭기 1대, 트럭 3대를 활용해 구슬땀을 흘리며 대청소를 진행했다.

옥천읍 옥각리 저소득 시각장애인 A씨(70)는 집 마당에 빼곡히 쌓아 놓은 물에 젖은 이불, 합판, 생활쓰레기 등 잡동사니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었다.

그동안 몇 년간 치우지 않은 집안 쓰레기의 악취 등 빈번하게 민원이 발생하고 인근 주민들의 제보도 있어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가구로 선정돼 집 청소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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