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애 충북도의원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경영난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센터 설립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충북도의회 송미애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사진)은 2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후 경제활동은 언택트·비대면 산업 분야로 더욱더 확대되고 활성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소비자들의 구매 및 소비 행태도 온라인 쇼핑과 배달시장으로 빠르게 옮겨 가고 있다”며 “온라인 시장의 규모는 상상하는 것보다 급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이런 상황서)전통시장상인연합회와 외식업중앙회, 일부 골목상인회는 협의체가 구성돼 직면한 현실을 이겨내기 위한 지원책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하지만 소상공인들은 협의체가 없어 제기된 문제 등을 개선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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