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충북나드리 3차 이벤트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다음달 6일까지 충북나드리 3차 이벤트 ‘충북여행 3·4행시 백일장’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관광업계를 위로하고 도내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추진한다.

참여는 국민 누구나 ‘충북여행’ 또는 도내 관광지명으로 3·4행시를 지어 충북관광 홈페이지인 ‘충북나드리’에 응모하면 된다.

도는 1등 1명, 2등 2명 등 모두 38명을 선정해 외식상품권과 케익교환권 등을 선물하고 선정 우수작품은 충북관광 홍보를 위한 안내책자 등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기 도 관광항공과장은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 건강하고 안전한 충북관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관광 흐름을 신속히 반영해 침체된 지역관광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6·9월 ‘우리동네 숨은 명소 찾기’ 발굴 이벤트를 통해 소규모·비대면 관광지 152개소를 발굴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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