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지난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2021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사업)’ 참여자를 각 수행기관을 통해 모집한다.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돕고 노후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은 공익형 사업(노노케어·공공시설 봉사 등)과 시장형 사업(공동작업장, 택배 등)으로 분류된다.
신청 대상은 공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며,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사업 참여 가능한 자다.
참여를 원할 경우 본인이 수행기관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 후 방문·신청하면 된다.
대상선정은 소득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경력 등을 고려해 이뤄지며, 12월 말부터 내년 1월 초 사이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2개 이상 참여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문화원, 서산 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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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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