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전개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군 이원신협(이사장 신관호)이 이원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저소득 취약가정 23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동절기 이불세트 18개와 전기장판 5개를 각 가정마다 전달했다.(사진)

이들은 지난 19일부터 닷새간 지역내 저소득 취약 23가정마다 방문해 이불세트와 전기장판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활동도 병행했다.

신관호 이사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원신협에서는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연철 이원면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원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이원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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