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신규 인증농가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는 농산물 생산, 수확 및 관리, 유통 등 모든 단계에서 유해물질을 중점 관리함으로써 농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검사비 지원 항목은 토양, 용수, 중금속, 잔류농약 등 4가지 분야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자체적으로 검사를 진행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농업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면서 “GAP 검사비 지원 신청으로 농산물 안전성 인증에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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