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신청 접수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가구는 용암2단지(전용면적 26.4㎡), 산남2-1단지(26.37㎡), 산남2-2단지(26.37㎡) 각 200가구와 산남2-1단지(31.32㎡) 50가구, 산남2-1단지 주거복지동(19.98㎡) 10가구다.

지난 13일 기준 청주시에 거주하는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 중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지난해 12월 신축한 산남2-1단지 주거복지동은 해당 단지 기존 입주자 중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가 신청할 수 있다.

내년 2월 예비 입주자로 선정되면 퇴거 세대 발생 후 예비 순위에 따라 계약을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복지정책과(☏043-201-1843)로 문의하거나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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