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김치·연탄 나눔 행사 동참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 상당신협(이사장 이성희)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왕성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불우이웃돕기, 한 부모 가정 장학금 지원,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 등 온정의 손길을 보듬고 있다.

지난 13일과 14일에도 상당신협은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행사를 했다. 올해로 8년째다. 행사 첫날 이성희 이사장과 임직원, 금천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등 50여명은 금천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김장김치 100박스(10kg)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14일에도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 및 자녀들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 70여명이 (사)징검다리 ‘사랑의 온 세상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 저소득층 가정 10곳에 사랑의 연탄 2천5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희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 상황이 어렵고 관내 소외계층의 경제상황도 좋지 않다”라며 “우리 신협이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경제 상황 매우 어려운 가운데 주변의 이웃에게 항상 희망이 될 수 있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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