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취약계층 보듬기·재해 복구체계 구축 등 강조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16일 간부회의를 통해 “동절기 홀몸노인, 조손가정,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대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취약계층 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물, 재난취약지 등 안전점검으로 화재예방대책 및 한파·폭설 등에 대비한 복구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겨울이 다가옴에 도로변에 쌓인 낙엽으로 미끄러져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있다”며 “낙엽 및 부산물, 쓰레기 등을 정리해 깨끗한 환경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문 군수는 현재 코로나19 현황에 대해서는 “비수도권에서 확산세가 증가하는 등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시기”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개편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해 주민들께 알리고 각종 교육과 행사 추진 시 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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