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지난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공무원과 충북개발공사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2020년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제한해 열렸다. 도청 내 TV와 충북도 IPTV 행정방송시스템을 통한 생중계로 전 직원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한민국의 적극행정을 총괄하고 있는 국무조정실 심정환 적극행정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와 ‘적극행정, 대한민국을 웃게 한다’를 주제로 강의했다.

적극행정의 개념과 지원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마인드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재정 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코로나19 등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는 적극행정이 절실한 시기”라며 “이번 교육이 적극행정 문화가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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