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지역 체육의 발전과 도민 건강을 위해 앞장 서 왔던 이형수 충북도체육회 사무차장이 30여년간의 체육사랑을 마무리했다.

이 사무차장은 지난달 30일 도체육회에서 퇴임식을 갖고 몸 담아온 도체육회 업무를 마쳤다.(사진)

1991년 4월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 창립과 함께 입사한 이 사무차장은 총무과장과, 운영팀장을 역임했고, 체육단체 통합 후 생활체육부장으로 재직하다가 2018년 11월2일 사무차장에 임명, 2년간의 사무차장직을 수행했다.

이 사무차장은 퇴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체육계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체육 행정을 펼쳐 충북체육 발전과 도민 건강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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