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은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칠갑산도립공원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임(林)자 사랑해 및 산지정화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가을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지며,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임산물을 채취해 산림이 훼손되고 있어 등산객들에게 임산물 불법채취를 금지하도록 계도하고 산림 내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등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임(林)자 사랑해’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상진 소장은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급증해 산행 시 방역수칙 준수와 산불조심 및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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